2025 40~60대도 다시 일할 수 있습니다! 중장년 재취업, 경력 살릴 기회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 서울시가 직접 연결해드립니다

“나이 들면 일자리 찾기 더 어려워지잖아…”
그 말, 너무 익숙하죠.
30년 가까이 일해왔는데도
막상 퇴직 후 재취업을 하려니
이력서는 눈치만 보이고
구직 시장은 냉랭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서울시가 중장년층의 든든한 경력과 노하우를 살릴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경력인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니까요.

2025년에도 서울시는
40~60대 시민들을 위한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합니다.

단기 직무체험부터 실제 채용까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2가지 방식!
올해만 총 310명 채용 예정이고,
3월에는 벌써 221명 선발을 앞두고 있다는 점,
정말 놓칠 수 없겠죠.

이 글에서는
사업의 두 가지 유형, 지원 자격, 모집 일정, 신청 방법까지
꼼꼼하고 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이 사업은 만 40세부터 64세 이하,
즉 1960년생부터 1985년생까지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단순 아르바이트가 아니에요.
기존의 경력을 살릴 수 있도록
민간기업, 공공기관, 사회서비스 기관 등에서
실무 중심의 일자리를 직접 연결해주는 시스템이에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 있습니다.
‘직무체험형’과 ‘채용형’,
각자의 상황과 준비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에요.

직무체험형은
완전한 채용이 부담스럽거나,
재취업을 앞두고 직무 감각을 익히고 싶은 분들께 적합한 방식이에요.

서울시 및 수도권의
사회서비스 기관, 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에서
3개월 동안 주 15시간 미만 근무할 수 있고
월 최대 671,4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뿐만 아니라
단체 상해보험 가입, 교육 실비까지 따로 지원되기 때문에
경험도 쌓고,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이미 경력이 확실하고
새로운 일터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는
‘채용형’이 더 적합할 수 있어요.

이 방식은 실제 기업이나 공공기관과 근로계약을 체결해서
주 30~40시간 유연하게 근무하게 됩니다.
4대 보험은 물론이고,
직무는 사업관리, 행정, 디자인, 설계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어요.

무엇보다
기업별로 맞춤형 근무조건을 협의할 수 있다는 점,
중장년에게는 정말 필요한 포인트 아닐까요?

지금이 바로 신청할 타이밍입니다.

신청은 전부
서울시 50플러스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모집공고도 캠퍼스별로 확인 가능하니
꼭 관심 있는 분야로 지원해보세요.

채용형은
서울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에서 근무하게 되고,
직무체험형은
사회복지기관, 장기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수도권 내 다양한 기관에서 일할 수 있어요.

모든 근무지는 실제 운영되고 있는 사업장들이며
기초교육을 통해 실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도 꼼꼼하게 도와줍니다.

지역은 남부, 동부, 서부, 중부, 북부로 나뉘어 있어
거주지 인근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내받을 수 있어요.

단언컨대,
서울시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닙니다.

2024년 참여자 중 다수는
체험형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었고,
사업 후기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편입니다.

특히 채용형은
실제 근로계약 체결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확률도 높아요.

‘내 나이에 과연 가능할까?’란 고민,
이 기회를 통해 가볍게 뛰어넘어 보세요.

경력이 단절된 지 오래인데 신청 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경력의 기간’보다 ‘의지’예요.
재취업을 희망하는 만 40~64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요.
직무체험형과 채용형, 중복 신청 가능할까요?
같은 기간 내에는 중복 지원이 어렵습니다.
본인의 준비 상황과 관심 분야에 맞춰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는 게 좋아요.
급여는 얼마나 되나요?
직무체험형은 월 최대 67만 원대 활동비,
채용형은 기업과의 계약에 따라 상이하지만
4대 보험 포함된 정규 근무 형태로 진행돼요.

그동안 쌓아온 실력, 경험, 노력…
절대 헛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시간입니다.

서울시의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기회,
누군가에게는 잊었던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늦은 나이처럼 느껴져도
지금이 딱 좋은 때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이력서에 다시 생기가 돌 수 있도록
이 제도가 든든한 발판이 되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