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남선생 레시피_ 간단한 재료로 완성 평생 떡볶이

어남선생 레시피 평생 간직하고픈 떡볶이 레시피

평생 잊지 못할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오늘은 간단한 재료로 감칠맛 나는 떡볶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시작해 볼까요?

재료 준비하기

떡볶이의 주인공은 단연 밀떡! 밀떡을 사용해야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어묵 3장도 준비해 주세요. 파도 길게 썰어 떡볶이에 착 감기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어묵은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주면 시각적으로도 예쁜 모양을 연출할 수 있어요.

비법 양념장 만들기

양념이 떡볶이 맛을 좌우하는 건 아시죠?

고춧가루 4스푼, 설탕 3스푼, 간장 2스푼, 굴소스 2스푼, 고추장 2스푼을 준비해 주세요.
이 순서로 비율을 맞추어 섞어주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양념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밀 재료는 바로 식용유! 국물에 기름을 넣으면 바디감이 생겨 더 풍미가 깊어져요.

Tip: 감칠맛을 더 살리고 싶다면 양념에 후추를 20바퀴 정도 갈아 넣어 보세요. 고소한 맛이 더해져 떡볶이가 더 깊은 맛을 내게 됩니다.

떡과 양념의 조화

냄비에 물 600ml를 붓고, 썰어둔 파를 넣고 끓여주세요. 파에서 우러나오는 풍미가 국물에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끓는 물에 떡을 넣고 떡에 밑간을 하기 위해 설탕 1스푼과 소금 약간을 넣어주세요. 떡을 삶을 때 육수의 맛이 깊게 배어 나오니 충분히 끓여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떡이 어느 정도 익었다면 이제 양념장을 넣을 차례입니다. 양념장은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1스푼 정도 남겨 두세요. 맛을 보면서 농도와 간을 조절하면 완벽한 떡볶이가 완성됩니다.

Tip: 양념장이 진해지길 원한다면 더 졸여주시면 됩니다. 반대로 국물을 더 원한다면 양념을 약간 추가하면 되니 조절해 보세요.

떡볶이 끓이기

양념을 넣은 후에는 약불로 4분 정도 잔잔하게 끓여주세요.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이면 떡과 양념이 어우러지면서 진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때 뚜껑을 닫지 말고 열어 놓아야 떡에 양념이 골고루 배입니다.

떡볶이 국물이 점점 걸쭉해지면 완성! 맛을 보고 더 진한 맛을 원한다면 남겨둔 양념을 넣어 맛을 조절해 주세요. 뜨끈한 떡볶이를 그릇에 담아 맛있게 즐겨보세요.

Tip: 떡볶이는 시간이 지나면 양념이 더 배어들어 더욱 맛있어지니 조금 식힌 후 드시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자, 이렇게 간단한 재료로 완성되는 평생 레시피 떡볶이!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