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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없는 건조기 사용, 전문가가 알려주는 관리 팁

    건조력 200% 향상! 건조기 관리 꿀팁 대공개

    빨래를 돌렸는데도 잘 마르지 않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건조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일 수 있어요.
    한 달에 하루 5분만 투자하면 건조기의 건조력을 200%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세 가지 간단한 관리법으로 건조기를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건조기 필터 청소하기

    건조가 끝나면 가장 먼저 먼지 필터부터 비워주세요. 먼지 필터는 이중으로 되어 있어 하나씩 빼서 먼지를 제거한 후 물로 씻고,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켜야 해요. 햇빛에 말리면 제품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필터에 구멍이 있거나 손상이 발견되면 소모품 샵이나 서비스 센터에서 새 필터를 구입해 교체하세요.

    1. 습도 센서 청소

    습도 센서는 건조기의 핵심 역할을 해요. 세탁물의 습도를 감지해 건조 시간을 조절하죠. 하지만 습도 센서에 먼지가 쌓이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빨래가 덜 말라 나오거나 너무 말라서 옷이 줄어드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드럼통 안쪽 먼지 필터 뒤에 위치한 습도 센서를 마른 수건으로 부드럽게 닦아 청소해보세요.

    2. 컨덴서 수동 케어

    컨덴서는 젖은 빨래에서 나온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건조한 공기로 바꾸는 역할을 해요. 먼지가 쌓이면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악취가 날 수 있어요. LG 건조기는 자동 컨덴서 케어 기능이 있지만, 주기적으로 수동으로 케어해주면 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물통 투입구에 물을 천천히 부어주거나 건조기 내부 필터 투입구에 물을 넣어 컨덴서를 케어하면 훨씬 건조력이 좋아져요.

    3. 통살균 기능 활용

    건조기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거나 내부에 습기와 세제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미생물이 번식해 냄새가 날 수 있어요. 한 달에 한 번씩 통살균 기능을 사용하면 이런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세탁물을 모두 꺼내고 문을 닫은 후 통살균 코스를 작동시켜보세요. 스팀 모델의 경우 급수 통에 물을 채워 사용하고, 다 사용 후에는 배수통의 물을 비워주세요.

    Tip: 통살균 코스 사용 시 물통 비우기

    통살균이 끝나고 나면 반드시 물통을 꺼내 물을 모두 비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훨씬 더 쾌적한 건조 생활을 할 수 있답니다.

    건조기를 오래오래 쾌적하게 사용하려면

    습도 센서, 컨덴서, 통살균 기능까지 제대로 활용한다면 건조력을 두 배로 끌어올릴 수 있어요. 필터 청소만 하는 것보다 더욱 완벽한 건조기 관리를 위해 이 세 가지 관리법을 꼭 실천해보세요.

    건조기 전용 열교환기 청소 브러쉬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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