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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는 내돈 손해 말고 휴면배당금, 실기주 과실 찾기

    나도 모르는 휴면 배당금, 실기주 과실 찾아가세요

    한국 예탁 결제원에 따르면, 찾아가지 않은 ‘실기주 과실’이라는 것이 419억 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이 ‘실기주 과실’이란 무엇일까요?

    실기주 ?실기주 과실 ?

    실기주 과실은 투자자가 주식을 팔고 수익을 받았지만,
    주주명부에 주주의 이름과 주소가 제대로 기재되지 않아
    예탁 결제원 명의로 남은 배당금이나 주식을 의미합니다.

    현재 이런 실기주 과실은 약 166만 주에 달한다고 합니다.

    • 투자자가 주식을 증권회사에서 실제 종이 형태로 받아간 경우
    • 이때, 투자자가 주식을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하지 않으면, 그 주식을 ‘실기주’라고 합니다.
    • 이러한 실기주에 대해 무상증자와 배당이 발생한 경우 실기주 과실
    • 한국예탁결제원에서는 발행회사로부터 실기주 과실을 일괄 수령하여 관리
    • 해당 실기주주의 청구시 증권회사를 통해 지급

    실기주 방지방법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출 즉시
    명의개서대리인(한국예탁결제원,국민은행,하나은행)을 방문하여
    본인명의로 명의개서 하거나 주주명부폐쇄기준일 전에 증권회사에 다시 입고하셔야 합니다.

    실기주과실 확인 방법

    이러한 실기주 과실을 조회하는 방법은
    예탁 결제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또한, 금융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예적금, 보험금, 신탁, 증권, 카드 포인트 등을 합쳐서,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약 17조 9,18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1.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http://www.ksd.or.kr > e서비스 > 실기주과실 조회서비스)를 접속
    2. 실기주과실 유무를 직접 조회
    3. 주권번호를 모르는 경우
    4. 출고 또는 입고한 증권회사를 통해서도 실기주과실 유무를 확인 가능

    간단히 말해서, 실기주 과실은 투자자가 증권회사에서 받은 주식을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하지 않아 발생하는 추가 주식이나 돈입니다.

    이를 찾기 위해서는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증권회사에 문의하면 됩니다.

    문의처

    • 한국예탁결제원 고객센터(1577-6600)

    휴대폰으로 쉽게 조회 인출하는 방법

    다른 방법으로는 은행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러한 금융 자산을 확인할 수 있지만,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방법으로 한 번에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 금융 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
    • 스마트폰 앱 ‘어카운트 인포’

    를 통해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장기 미거래 금융 자산을 조회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본인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카드사의 미사용 카드 포인트도 조회하고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파인 홈페이지에서는 ‘잠자는 내 돈 찾기’ 메뉴를 통해 미청구 보험금이나
    실기주 과실, 자동차 보험 미환급 공과금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해외 거주로 인해 잊혀진 예금 계좌, 만기된 보험금, 사용하지 않는
    신용 카드 포인트 등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기된 예적금이나 보험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줄어들고, 결국 소멸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장기 미사용 금융 자산은 금융 범죄에 사용될 수도 있으므로,
    작은 금액이라도 찾아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잊었던 돈을 찾는 것은 작은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